2025년 7월,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정책인
‘민생회복 소비쿠폰(민생지원금)’ 지급이 시작됩니다.
전 국민이 최소 15만 원, 조건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
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.
오늘은 누가 받을 수 있는지,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,
그리고 서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탈락하지 않는지
3단계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누가 받을 수 있나? 연령·소득·가구 조건 확인하기
이번 민생지원금은 전 국민 보편 지급을 기반으로 하되,
추가 지급 조건에 따라 금액이 차등됩니다.
기본 조건
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
→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
주민등록상 국내 거주자 (외국인 일부 포함)
추가 지급 대상
구분 지급 금액
전 국민 기본 15만 원
차상위계층·한부모가정 +15만 원 추가 (총 30만 원)
기초생활수급자 +25만 원 추가 (총 40만 원)
비수도권 거주자 +3만 원 추가
인구감소지역 주민 +5만 원 추가
※ 9월 2차 지급 +10만 원 추가 예정 (상위 10% 제외 국민 대상)
🔹 최대 수령액은 15 + 25 + 5 + 10 = 총 55만 원까지 가능
예외적 수급 가능자
미성년자라도 단독 세대주로 등록된 경우, 신청 가능
(예: 부모 사망, 보호자 없이 단독 세대 구성)
간편한 신청 방법: 정부24와 지자체 별도 창구 이용
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,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
온라인 신청
정부24 (http://www.gov.kr) →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검색
본인인증 후 신청 → 가구원 수 자동 조회
신청 완료 시 문자 안내 발송
신청 기간: 2025년 7월 21일(월) ~ 9월 12일(금)
오프라인 신청
주민센터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
신분증 지참 필수
일부 지자체는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도 병행 예정
민간 플랫폼 협력
추후 신한·하나·NH카드 등 카드사 앱에서도 수령 및 조회 가능
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제한 없이 전국 소비처
탈락하지 않으려면? 신청 시 꼭 챙겨야 할 서류
신청 시 자료 누락이나 정보 불일치로 탈락하는 사례를 막으려면
필수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필수 서류 목록
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(본인확인용)
가족관계증명서 (가구원 수 확인용)
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(소득 기준 적용 시 필요)
기초수급·차상위 증명서 (해당자만)
임대차계약서, 통장사본 등 재산 증빙 자료 (일부 지자체 요청 시)
💡 온라인 신청 시 일부 자료는 자동 연동되지만,
정보 오류가 있을 경우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.
마무리: 받을 수 있는 돈은 반드시 챙기세요
이번 민생지원금은 선착순이 아니며,
신청 기간 안에만 접수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단,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지급되지 않으니 반드시 접수하세요.
특히 차상위·기초수급자, 비수도권 거주자는
추가 금액으로 최대 45만 원까지 1차 지급,
2차 지급 포함 시 최대 55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니
가구 상황에 따라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